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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반사

문경에코월드 | 26개월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의 아름다움

by 까리한뷰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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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한뷰
-문경에코월드-



저희 아기는 이제 26개월이 되었네요.
주말이면 어디 갈까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아주아주 유명한 문경에코랜드에 다녀왔습니다.

1. 주차

주차장은 사진에서 보듯이 아주아주 넓어요!
저희는 오픈하자마자 도착을 해서 주차자리가 꽤나 많았는데
사람이 많을 때 오셔도 주차자리는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2. 위치

https://naver.me/Fvn7KvHs

 

문경 에코월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6,100 · 블로그리뷰 1,924

m.place.naver.com

 

 

3. 운영시간 및 가격 (할인)

매일 09:00 ~ 18:00 (17:00 입장마감)
성인 / 10,000원 
청소년, 어린이 / 9,000원
경로, 문경시민 5,000원

문경에코월드에서는 여러 가지를 이용할 수 있고 표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입장권+포토뱅뱅 패키지
입장권+키즈월드 패키지
포토뱅뱅과 키즈월드를 함께 이용하는 패키지까지 있어요! 

저희는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를 하였고 입장권+키즈월드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석탄박물관은 현재 23년 12월까지 휴관이라 이용하지 못했어요ㅠ 
아쉽네요...간김에 관람하면 좋았을텐데
가는날이 장날이네요..아습다ㅠㅠ

어떤 한 가족을 지나오는데 "석탄박물관 휴관이면 그 금액 빼고 받아야 되는거 아니야?"
라고 하길래.. 당연한 말이길래 아내에게 물어봤죠
서방 : "우린 얼마줬어"
마눌 : "그거 빠진 값으로 자동으로 결제 해줘"
마눌 : "저 사람들은  원래 가격을 모르는거야!"
아 ~ !!ㅎㅎ
석탄박물관 관람 가격이 원래는 포함이였으나 
휴관으로 인하여 빠진 금액이 현재 금액입니다.! 참고하세요


4. 에코월드 내부

입구를 들어가 보면 간단하게 약도가 있구요
지도를 보고 어디로 갈지 정하고 움직여야 돼요!
너무 커서... 동선이 좋지 않으면 쌩고생 ㅎㅎ

 

석탄 박물관은 휴관이라 바로 거미열차로 향했구요

 

5. 거미열차

표지판을 따라 쭉 ~~ 가다 보면 자세하게 이동 화살표가 있으니 따라가다 보면
거미 열차 탑승구가 보입니다!

 

열차는 15분 탑승하는데
7분 간격으로 2대가 운행하고 있어요!
정원은 30명이니까 늦어지면 줄 서서 많이 기다릴 수도 있어요...
저희는 아침 일찍? 10시에 가서 다행히 줄안스고 바로 탑승가능!ㅎ

 

입구에 유모라 주차장도 있어서 너무 편리했구요

 

 

거미열차는 앞이 거미처럼 생겨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구요ㅎ

※  탑승 시 Tip!!!! ※
중간중간 열차가 회전하면서 영상을 보여주는데 
홀수번 좌석에 앉아야지 앞 좌석에 가리지 않고 잘 볼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중간중간 볼거리가 엄청 많고 공룡, 용암, 갱도 등등등
조금 어두운 곳도 있고 소리가 나는 곳도 있어서
아이가 놀라거나 무서워할 수도 있어요!

 

 

6. 은성갱도

거미열차를 타고 다시 돌아 내려오면은 은성갱도 입구가 있어요
예전 탄광을 관광지로 꾸며놓은 곳인데

 

굴이 길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관람하고 끝낼 수 있어요!
마지막엔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고 내 E-mail로 전송도 가능합니다!

7. 키즈월드

은성갱도를 나와서 탄광사택촌쪽으로 걸어갑니다
탄광사택촌은... 그냥 옛날 거리를 꾸며놓았는데
옛 감성 어른들이 보면 추억 돋을 듯... 우리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길? 이구요ㅎ

 

키즈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뭐.... 그냥 너무 잘되어있어요!
카페도 있어서 아이들 간식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아주 잘되어 있더라구요.
여기서 나와서 다음 코스로 가야 하는데 우리 아들...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아서
결국 끄집어서 끌고 나왔구요 ㅎㅎ

8. 자이언트 포레스트

 

진짜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사진에 없지만..
야외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요 앞에 바로 분수도 있고 아이들 자동차(이용요금 있음)도 있고
푸드트럭도 몇 개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솜사탕을 아들 핑계 대고 와이프한테 하나 얻어 먹었구요ㅎㅎ
넘나 맛이써

문경에코월드 (구 에코랄라) 아이와 함께 하기 너무 좋은 곳이네요.
여러 번 가도 할 게 너무 많아서 다음에 다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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