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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이번 주말엔 어디 가서 눈놀이 시켜주지?” 이 고민, 저만 하나요? 서울 근교 눈썰매장 검색하면 이름은 많은데 막상 가보면 사람에 치이고 줄만 서다 오는 곳도 많잖아요. 그래서 큰 기대 없이 들른 곳이 바로 원주 신평리 썰매장이었어요.
작년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아이가 분홍 튜브를 끌고 웃으면서 뛰어다니는 걸 보니까 ‘아, 여기 진짜 잘 왔다’ 싶더라고요. 눈 위에 쓰러져서 뒹굴고, 원주 신평리 썰매장 슬로프에서 혼자 내려오고, 온실 안에서 빙어잡기하고, 어묵 국물 마시면서 볼을 빨갛게 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 겨울 추억은 여기서 다 만든 느낌이었어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아이 눈썰매, 빙어잡기, 마시멜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찾는다면 원주 신평리 썰매장이 딱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진 속 상황 그대로, 분홍 튜브 타는 모습부터 온실 안 빙어 체험, 노란 배 모양 놀이기구, 길거리 감성 어묵까지 모두 담아서 원주 신평리 썰매장 이용 꿀팁을 정리해볼게요.
원주 신평리 썰매장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980, ‘은배미골’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어요.
네이버 지도에 원주 신평리 썰매장 혹은 은배미골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뜨고, 큰 도로 옆이라 찾기 정말 쉽습니다. 눈이 깔린 슬로프 위로 여러 나라 국기가 길게 걸려 있어서 사진 찍으면 배경이 정말 예뻐요.
실제로 가보면 산자락과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눈밭 앞쪽에는 파란, 분홍, 민트색 튜브들이 층층이 쌓여 있어서 “아, 여기 애들 진짜 좋아하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입구 쪽에는 ‘얘가 더 좋아한대’라고 적힌 포토존도 있어서 원주 신평리 썰매장 인증샷 남기기 딱 좋습니다.

| 구분 | 요금 |
|---|---|
| 어른 | 3,000원 |
| 아이 | 6,000원 |
| 평일 운영시간 | 10:00 ~ 18:00 |
|---|---|
| 주말 운영시간 | 10:00 ~ 19:00 |
이 정도 가격에 하루 종일 눈썰매, 눈놀이, 빙어잡기, 마시멜로까지 즐길 수 있으니까, 저는 원주 신평리 썰매장을 ‘가성비 좋은 서울 근교 눈썰매장’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사진에서처럼 아이가 분홍색 튜브에 앉아 눈 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데, 겁먹기보다는 신나서 웃고 있더라고요. 슬로프 경사가 너무 가파르지 않아서 6살 아이도 혼자 튜브를 끌고 언덕을 올라갈 수 있을 정도예요.
- 메인 슬로프 1개 – 어른도 같이 타기 좋은 기본 코스
- 낮은 언덕 1~2개 – 유아도 편하게 오르내리는 코스
- 넓은 평지 눈밭 – 튜브 끌기, 눈굴리기, 뒹굴기 전용(?) 공간

아이랑 둘이서 튜브를 타고 내려오기도 하지만, 사진처럼 튜브에 엎드려 타고, 튜브에서 내려와 그냥 엉덩이로 미끄러져 내려오기도 하고, 눈 위에 쭉 누워 ‘사람 눈사람’ 놀이도 했어요.

이렇게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이유가, 원주 신평리 썰매장이 너무 크지 않고 적당히 아담해서 사람이 분산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눈 상태는 인공눈이라서 군데군데 얼어있는 구간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미끄러지기 딱 좋은 정도라 썰매 타기에 무리 없었어요.

사진처럼 아이가 튜브 끌고 혼자 뛰어다니는 걸 보면, 원주 신평리 썰매장 슬로프 난이도 감이 오실 거예요.

우리 아이는 썰매도 좋았지만, 사실 눈 위에서 마음껏 넘어지고 구르는 걸 더 좋아했어요. 눈밭이 넓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위험하지 않고, 경사도 심하지 않다 보니 부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해요.

사진처럼 눈 위에 쭉 누워 하늘 보기도 하고, 작은 경사에서 걸어 내려오다가 일부러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고, 장갑에 눈을 잔뜩 묻혀서 뭉쳐보기도 했어요. 이런 ‘자유 눈놀이’가 가능한 곳이라는 점에서 원주 신평리 썰매장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원주 신평리 썰매장에는 온실이 두 동이 있는데, 하나는 간식·식사 공간, 하나는 빙어잡기 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비닐하우스 안이라 바람이 덜 들어오고 조금 더 따뜻해서 눈썰매 타다가 추워질 때 한 번씩 들어가면 딱이에요.

- 빙어잡기 체험: 1인 5,000원
- 마시멜로 2꼬치: 5,000원
빙어잡기는 긴 수조 안에서 작은 뜰채로 빙어를 건져 올리는 방식이에요. 아이 키가 아직 낮아서 파란 의자 위에 올라가서 낚시하듯이 뜰채를 담그고 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물속에서 은빛으로 반짝이는 빙어를 발견할 때마다 “여기 있다!” 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어요.

마시멜로 굽기 체험도 빠질 수 없죠. 사장님이 숯불을 피워주시면 아이가 긴 꼬치에 꽂힌 마시멜로를 직접 돌려가며 굽는데, 겉은 살짝 노릇, 속은 말랑한 상태가 되면 바로 입으로 쏙! 사진 속 아이처럼 손가락을 쪽쪽 빨 정도로 맛있어 해요.
원주 신평리 썰매장에 오면 눈썰매만 타고 가기 아쉬운 이유가 바로 이런 체험들 때문이에요.

눈밭에서 두어 시간 뛰어놀다 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뜨끈한 국물 아닐까요?
원주 신평리 썰매장 앞쪽에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어묵·우동 같은 간식 코너가 있어요.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종이컵에 담긴 어묵을 먹는데, 아이 표정을 보니 세상 진지하게 꼬치를 씹고 있더라고요.
| 메뉴 | 가격 |
|---|---|
| 어묵 | 5,000원 |
| 떡볶이 | 5,000원 |
| 순대국 | 9,000원 |
솔직히 가격만 보면 살짝 “음…?” 싶은데, 한겨울 바깥 공기 마시면서 먹는 따뜻한 국물은 그냥 맛있어요. 그래서 저는 원주 신평리 썰매장 오실 땐 도시락을 가져오시든, 현장에서 간단히 드시든 아이들이 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한 번쯤 따뜻한 걸 먹이는 걸 추천드려요.
🚤 노란 바이킹

사진 속에 노란색 배 같은 놀이기구 보이시죠? 작은 바이킹처럼 앞뒤로 움직이는 놀이기구인데, 아이가 처음엔 긴장된 표정으로 안전바를 꼭 잡고 있더니 금방 적응해서 씩 웃더라고요.
원주 신평리 썰매장은 이렇게 썰매만 있는 게 아니라, 소소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골고루 있어서 하루가 금방 가요.
마지막으로 원주 신평리 썰매장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규모는 아담하지만, 아이 한 명 제대로 신나게 놀게 해주는 서울 근교 눈썰매장”이에요.
- 서울·수도권에서 1~2시간 안에 도착 가능한 곳을 찾는다면
- 줄 서는 시간보다 눈밭에서 뛰어노는 시간이 더 길었으면 한다면
- 눈썰매 + 눈놀이 + 빙어잡기 + 마시멜로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루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이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원주 신평리 썰매장은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저희 아이처럼 분홍 튜브를 끌고 눈밭을 뛰어다니고, 빙어를 건지며 집중하고, 마시멜로를 손가락에 묻혀가며 먹다 보면,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바로 골아떨어질 확률 100%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부모 입장에서는 “아, 오늘 하루 제대로 잘 놀려줬다” 하는 뿌듯함이 밀려와요. 이번 겨울, 어디 갈지 아직 고민 중이시라면 원주 신평리 썰매장, 원주 신평리 썰매장 후기 한 번 믿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직접 가보시면 아마 저처럼 “내년에도 다시 와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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